들려오네요
느린바람에 실려 내 귓가에 닿는 어떤 목소리
저기 보여요 펼쳐진 햇살아래 흔들거리는 어떤 작은손
나를 불러주엇던 목소리는 아니죠
그대 찾진 못한채...서성대던 모습에
웃음가득했던 목소리
내게 흔들어댔던 작은손은 아니죠
내뺨을 만줘줬던 그대 작은손
그 뜨겁던 목소리 빛나는 손짓은 이제는 볼수없어
나를 부르지 않아요
뜨겁던 목소리 빛나는 손짓은 다...흩어진 시간을 따라
워 예~~ 사라져 버렷죠 이제....
밀려오네요
지친바람에 실린 가눌수가 없는 짙은그리움
다시 보여요 그대의 뒷모습과 멈춰버렸던
그날밤이 나를 불러주었던 목소리는 없었죠
다만 너무 차가운 미안해 정말 그냥 떠난다는 한마디 말만
내게 던져준채로 그대 돌아섯었죠
멈추지 않앗던 그대 뒷모습
그 차갑던 목소리 떨리던 손짓은 아직도 내게 남아
나를 밀어붙이네요 차갑던 목소리 마지막 니 목소리
미안해 정말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마지막 니 목소리 미안해 정말 미안해..
워 예~ 차가운 목소리...내게 남아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