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추고 싶은 날이에요 그댈보면 하늘을 날듯
마음이 한 없이 하얗게 춤을 추죠
나비보다 더 가볍게 하늘에 흰구름 보다 상냥하게
들뜬 마음을 가라앉힐 필요없어 그댈향해 날아가고파요
변하지 않아요 변할 수 없어요
이렇게 바라만 보고 있다간 가슴이 터질것 같아
그댈향해 달려가는 것 뿐인걸
그댈향해 달려가는 길 나의 길인걸
맹세하지 않아도 약속하지 않아도 영원을 믿지 않아도
자연스레 그려지는 그대와 나의 사랑이란
이토록 달콤하고 자연스런 맘이
저하늘을 저 바다를 만들었는 걸
변하지 않아요 변할 수 없어요
이렇게 바라만 보고 있다간 가슴이 터질것 같아
그댈향해 달려가는 것 뿐인걸
영원한 하늘의 도움을 받아요
변하지 않아요 내 곁엔 언제나 하늘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