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시린 계절 혼자란 생각에
울컥 눈물이 흐를때
아무말도 묻지않고
가만히 안아준 그대
비바람 몰아치는 삶에 길을 잃어
작은 빛조차 없을때
지친 마음 기댈수 있게
지켜준 그댈 기억해
그땐 정말 몰랐었던
그대의 사랑 이젠 느낄수가 있어
사랑이 내린 메마른 땅에
나무가 자라 그늘이 되듯
이젠 내가 네 아픔 모두 안을수 있어
돌려줄게 all your love
아무 바람도 없이 그냥 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한다면
가슴 깊이 응어리 뭉친
미움도 지워질텐데
점점 변해가고 있어
그대의 사랑 이젠 나눠주고 싶어
사랑이 내린 메마른 땅에
나무가 자라 그늘이 되듯
이젠 내가 네 아픔 모두 안을수 있어
돌려줄게 all your love
사랑 너무 흔하지만
가슴깊이 느껴야 알 수 있는 말
사랑 이젠 알수 있어
어둠 속에도
항상 함께 할 수 있게 해
사랑이 내린 메마른 땅에
나무가 자라 그늘이 되듯
이젠 내가 네 아픔 모두 안을수 있어
돌려줄게 all your love
내가 받았던 사랑보다 더
돌려줄게 all your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