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って欲しい
노래해줬으면 해
靜かな愛の言葉
잔잔한 사랑의 말
泣いていたのは
울고있었던 건
貴方のせいじゃなくて
당신 때문이 아니야
夜の中に消えて行った
밤 속으로 사라져간
淡雪に別れを告げたの
약간 내린 눈에 이별을 고했어
闇の中から聞こえた胸の鼓動が
어둠 속에서 들려온 가슴의 고동이
やっと痛みを私に敎えてくれた
드디어 아픔을 나에게 가르쳐주었어
この傷に口づけて
이 상처에 입을 맞추고
儚く觸れ合う指を離さないでいて
덧없이 맞닿은 손가락을 놓지말아줘
ずっと
계속
こんなに明るい世界へ
이렇게나 밝은 세상에
君が私を連れて來た
그대가 나를 데려왔어
眩しくて眩しくて何も
눈이 부시고 눈이 부셔서 아무것도
見えない光の中
보이지 않는 빛 속에서
强く抱きしめていて
강하게 끌어안고 있어줘
凍えた吐息を分け合い
얼어붙은 한숨을 서로 나눠
貴方と私の名殘の雪が溶けて
당신과 나의 잔상의 눈이 녹아서
それは夢のような日日の中
그것은 꿈같은 나날 속에서
貴方が笑ってるそれだけでいい
당신이 웃고 있어 그것만이면 돼
ただ傍にいるから
그저 곁에 있으니까
もう一人じゃない
이젠 혼자가 아니야
ずっと二人で行くまほろば
줄곧 둘이서 가는 아름다운 곳
歌って欲しい
노래해줬으면 해
君の僕の
너의 나의
夜の朝の
밤의 아침의
海の空の調べ
바다의 하늘의 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