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짓 것 괜찮아 신경 쓸 것 없어 너무 걱정하지마
심각하게 고민하며 생각해봤자 달라질건 없잖아
긴긴 겨울지나 봄날 오듯이 좀 더 참고 기다려봐
사는게 힘든것만은 아냐 언젠가 해 뜰 날이 올거야
이렇게 사는 게 너무 힘에 겨워 쓰러질때면
세상 혼자 있는 듯한 외로움에 쌓여 괴로워하고
우물안에 갇힌 청개구리처럼 하늘만 바라보다
그 안에서 썩어 허우적거리다 죽어 버릴것 같아
까짓 것 괜찮아 신경 쓸 것 없어 너무 걱정하지마
심각하게 고민하며 생각해봤자 달라질건 없잖아
긴긴 겨울지나 봄날 오듯이 좀 더 참고 기다려봐
사는게 힘든것만은 아냐 언젠가 해 뜰 날이 올거야
...
어차피 이세상 되는 대로 살다 어디든 흘러 가겠지
매일 반복되는 하루에 점점 익숙해져 무감각해지고
거울 속에 비친 한심한 내 모습 애써 부정해보지만
어디서부터인지 뭐가 잘못된 건지 아무것도 모르잖아
까짓 것 괜찮아 신경 쓸 것 없어 너무 걱정하지마
심각하게 고민하며 생각해봤자 달라질건 없잖아
긴긴 겨울지나 봄날 오듯이 좀 더 참고 기다려봐
사는게 힘든것만은 아냐 언젠가 해 뜰 날이 올거야
사는게 힘든것만은 아냐 언젠가 해 뜰 날이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