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참 좋은날 이런날엔 그대를 만나서 커다란 창가에 나란이 앉아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우리가 처음 만난 그날을 다시 그려보며 추억을 나누고 향기를 느껴 그대의 손을 꼭 잡은 채로
이젠 힘들지 않기로해 다신 슬프지 않기로해 어떤날에라도 무슨일에라도 꼭잡은 두손을 절데 놓지 않기로해 항상 웃음짓게 해줄께 나만 바라보게 해 줄께 때론 다툰데도 가끔 미워져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죠
햇살이 좋은날 혹시라도 내가 그대 맘에 않드는 잘못을 해도 짜증을 내도 내맘은 알아 줘야돼
햇살이 좋은날 언제나 내곁에 햇살이 좋은날 그대와 둘이서 햇살이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