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눈부신 햇살은
오래전 그 모습 그대로 숨쉬고
텅빈거리 작은 너의 모습
이는 바람에도 느껴지는데
사랑으로 미소짓다
이별이란 그늘로
숨쉴수가 없을만큼
내 모든걸 가려 놓았네
한 없이 밝게 웃던 너였었는데
그 어디에 살아가고 있니
니 소식 들리면 내가 달려가서
너를 꼭 안아주고만 싶은데
사랑으로 미소짓다
이별이란 그늘로
숨쉴수가 없을만큼
내 모든걸 가려놓았네
한 없이 밝게 웃던 너였였는데
그 어디에 살아가고 있니
니 소식 들리면 내가 달려가서
너를 꼭 안아주고만 싶은데
그 때 널 잡았어야 했었지만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그 말에
니가 행복하길 내 사랑보다도 큰 사랑 받길
니가 그리운 날이면 널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