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창틈 사이로 쏟아질 듯 햇살은 잠든 나를 깨우고
밤새 내린 추억에 물들여진 하얀 세상은 내게 속삭여
마치 날 떠났던 너를 만난 것처럼 왠지 이 겨울이 반가웠을까
창을 열고 맞이하는 바람에 웃음이 나
* Just stay with me like a shining star
어디선가 너의 목소리 내게 들려와
Just stay with me like a shining star
너를 닮은 하얀 눈처럼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고 가 *
네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것처럼 왠지 이 겨울이 설레였을까
쌓인 눈을 밟고 혼자 걸어도 웃음이 나
* Repeat
네 맘에도 내릴까 함께 했던 우리의 추억
아직 내 마음은 널 사랑해 언제나 처음 그대로
Just stay with me like a shining star
눈부시게 내 맘 속으로 네가 내려와
Just stay with me like a shining star
쌓여가는 하얀 눈처럼 너를 향한 그리움도 쌓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