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표정으로 자꾸 날 쏘아보지마 무슨말할지 다알아 더이상 묻지마
네 눈빛은 역시나 내게 말하지 그런 너에게 다가가 그 어깰 감싸지
화가난 표정으로 내 얼굴을 외면해 네 반복되는 행동에 내 표정은 좀 태연해
난 거짓말 할 생각은 조금도 없어 그래 네가 생각하는 그런 놈이었어
매일 지친다고 이제 그만하자고 말과 행동은 반대로 그럴수록 날 붙잡고
무슨 말을 해도 다 핑계같아 보여 날타로운 목소리가 내목을 조여
함께 맞은 아침이 왜 이렇게 힘들까 내가 했던 가시 돋힌 날카로운 말 지운다음
내 귀를 막고서 내눈을 감고서 몸을 눕혀 시계 바늘은 또 가르켜
6 in the morning 밝았어 또 날이 피곤한데 prove it prove it 뭘 더 말해
stop it lady 날 괴롭혀 6 in the morning 무서워 네 눈이 이젠 지쳤는데
그만 좀 해 달라질건 없어
이것 또한 시간이 많이 흐른 탓일까 표현이 어색해서 감추기 위한건 아닐까
생각이 많아짐에 마음은 멀어져 상처만 남은 네 두눈에서 눈물이 떨어져
검이나 익숙한 너의 모습 겁이나 익숙한 너의 모습
넌 뭐가 그렇게도 아쉽길래 매일 상처만 주는 이런 나를 놓치못해
똑같은 말에 똑같은 대답 그 반복적인 패턴에 싸움의 끝은 맨날
서로 입을 닫고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생각하는 사이 마음의 상처는 깊어지겠지
함께 맞은 아침이 왜 이렇게 힘들까 내게 했던 가시 돋힌 날카로운 말 지운다음
내귀를 막고서 내눈을 감고서 생각이 많아진 아침을 마무리 지어
6 in the morning 밝았어 또 날이 난 피곤한데
prove it prove it 뭘 더 말해 stop it lady 날 괴롭혀
6 in the morning 무서원 네 눈이 이젠 지쳤는데
그만 좀 해 달라질 건 없어
실처럼 얇은 서로의 끈을 잡고서 끊지 못해 상처까지 모두 떠안고서
이렇게 매일 똑같은 해를 맞이해 오늘도 어김없이 지나가 6am
너는 날 믿지 못해 왜 날 보며 미소를 지을때
행복을 느끼던 2년전 그 모습이 그리워
행복을 느끼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