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사랑하는 친구들 모여서
알콩달콩 이야기 나누며
사랑을 속삭이면
우리 함께 모인 이 자리에
이제 다시 올 수 없게 되면
아름다웠던 우리의 추억도
사라질까 두려워져
나를 아껴주던 선생님과
정든 내 친구들
우리의 소중한 기억이 담긴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사랑하는 친구들 모여서
알콩달콩 이야기 나누며
사랑을 속삭이면
우리 꿈이 많던 어린시절
날개를 달아줄
걱정도 없었던 그때의
추억의 자리에서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사랑하는 친구들 모여서
알콩달콩 이야기 나누며
사랑을 속삭이면
사랑을 속삭이면
사랑을 속삭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