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저 나를 보고
웃었을 뿐인데
어쩌다 여기까지
붙잡혀 왔을까
이제 와 후회해도
어차피 늦었어
언제나처럼
네게 모든 걸 맡길래
끝이 보이지 않는
내가 판 무덤에서 꺼내줘
날 덮쳐온 네 그림잔
언제나처럼 사라져
바라만 봐도 역겨워
넌 그저 하룻밤의
꿈일 뿐이야
언제나 따질 뿐인
네가 참 애틋해
진주를 보지 못한
그저 넌 겉핥기
구태여 말해봤자
너만 더 피곤해
눈뜬장님인 네게
말할 필욜 못 느껴
끝이 보이지 않는
네가 판 나락에서 나와줘
날 덮쳐온 네 그림잔
언제나처럼 사라져
바라만 봐도 역겨워
넌 그저 하룻밤의 환상
날 덮쳐온 네 그림잔
언제나처럼 사라져
바라만 봐도 역겨워
넌 그저 하룻밤의
꿈일 뿐이야
날 덮쳐온 네 그림잔
언제나처럼 사라져
바라만 봐도 역겨워
넌 그저 하룻밤의 환상
날 덮쳐온 네 그림잔
언제나처럼 사라져
바라만 봐도 역겨워
넌 그저 하룻밤의
꿈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