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을 살아도
그녀가 없다고 하면
하루가 아니란걸 몰랐어
너는 곧 나였었고
나는 너였던 거야
용기내어 너에게 지금
전활 걸어 보내
심장 소리 보다 더 큰
전화벨 소리가 들려
너의 하얀 숨소리가 들려
아무말도 없이 몇분이 흘렀어
너의 첫 마디 안녕 나야
기다려 온듯이 헬로 헬로
가슴이 벅차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어
그래 너니
웃음을 참으려 헬로 헬로
마음이 벅차
어떤 말로도 부족하지만
천번 말해도 아깝지 않을
내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널 사랑해
몇번이고 번호를
지웠다 적었다 했어
수많은 문잘 지웠다 적었어
어두운 내 방 천장
너의 얼굴만 있어
니 목소리 귓가에
바람 처럼 맴돌고 있어
심장 소리 보다 더 큰
전화벨 소리가 들려
너의 하얀 숨소리가 들려
아무말도 없이 몇분이 흘렀어
너의 첫 마디 안녕 나야
기다려 온듯이 헬로 헬로
가슴이 벅차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어
그래 너니
웃음을 참으려 헬로 헬로
마음이 벅 차
어떤말로도 부족하지만
천번말해도 아깝지 않을
내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널 사랑해
헬로 헬로 기다려 온듯이
헬로오오오오 떨리는 음성
어떤말로도 부족하지만
그 어떤 삶을 보낸다 해도
니가 없는 하루는
멈춰진 시계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