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그 말에
내가 내가 정이 들었네
사랑한다는 그런 말에
나는 나는 울고 말았네
온 세상을 다 준듯이
다정하게 속삭여 놓고
붙잡아도 뿌리치고 가버린 사람
속은 줄을 알면서도
미워할 수 없어요
사랑한다 그 말에
내가 내가 정이 들었네
사랑한다는 그런 말에
나는 나는 울고 말았네
변치말자 그 약속을
믿은 내가 잘못인가요
말도 없이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속은 줄을 알면서도
미워할 수 없어요
온 세상을 다 준듯이
다정하게 속삭여놓고
붙잡아도 뿌리치고 가버린 사람
속은 줄을 알면서도
미워할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