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파도를 가르며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저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나 오늘도 그물을 내려
나를 따라오라
사람을 낚는 어부 되리
그 한마디 내 삶이 변했네
뛰는 가슴 멈출 수 없네
그 분을 신뢰하는 것
나의 자랑이 되신 예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삶의 인도자
내 모든 것 되신 분
나 어찌 주를 부인 하리요
내가 어찌 주를 배반 하리요
저주하며 부인하는 내 모습
그게 바로 나에요
주님과 두 눈이 마주쳤을 때
나의 맘은 무너졌었죠
그런 나를 용서 하신 예수님
나 이제는 주를 위해 살래요
십자가 나를 위한 십자가
그길 이제 나도 따라 갈래요
나를 위해 생명을 버리신 예수
그길 따라 갈래요
세상이 나를 버릴지라도
주님 결코 나를 버리지 않죠
내 생명 아낌없이 드려요
나를 받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