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를 막으며 듣고 싶지 않았어
입술을 물고 울지 않았어
날 밀어내려는 나를 떼어 내려는
니가 싫어서
다 끝난 사랑을 더는 없을 추억을
나만 놓으면 되는 이 끈을
날 놓지 말라고 애원하던 그때가 너무 서러워
미련하게 널 사랑했던 날들
지독한 악몽에 버려지는 나
나의 가슴에 너를 가둘수 있다면 영원할 텐데
니 모든 것을 다 끌어내고 싶은데
너의 마음이 잠들고 있어
벌써 여러 번 나를 이별 끝에 데려간 잔인한 너란걸
미련하게 널 사랑했던 날들
지독한 악몽에 버려지는 나
나의 가슴에 너를 가둘 수 있다면 영원할 텐데
지쳐버린 이 고통을 토해내 버리고 싶을 뿐이야 다 틀려버렸어
나의 진심을 병들게 했어 마지막 사랑이 되고 싶었어
이젠 더 이상 참연속에서 벗어나 숨쉬고 싶어
어디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