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인지 기억이 잘 안나
오늘인건 맞는거 같은데
많이 변했지 그때와는 말야
너와나 또 나와너
유치한 이벤트에 밝게도 웃던 너
오늘도 그미솔 띄우겠지
나 그걸로 됐어
또 내가아닌 다른이지만
Hello there
거기 잘있니
오늘 그날인건 아니
선물은 받았어 밥은 먹은거니
못가서 미안해
너와 거닐던 그 공원거리
함께 갔었던 까페의 그자리
해주지 못한 남은 이벤트
해주기로한 남은사랑
축하해 오늘 너의생일을
Hello there
여전한거니
오늘 그날을 기억하니
해주고 싶었어 누구보다더
잊을수 없도록
갖고 싶다던 생일 선물들
가보고싶다던 그곳까지도
줄순 없겠지 갈순 없겠지
잊어야겠지 너의 얼굴 그리고
오늘 이 날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