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켜버린 내 숨소리
그대 들리나요
천 조각난 내 심장들
그대 보이나요
잠 못 드는 내 아픔을
그대 아시나요
숯덩이 된 내 시간들
그대 아시나요
주저앉아 숨을 고르며
시려오는 눈물 삼켜 봐도
아무 소용없는 기억들
베어내고 싶어 제발
아프지만 그 사람
미워할 수 없어요
떠났지만 그 사람
원망할 수 없어요
하늘이여 이 사랑
조금만 안아줘요
아픈 나의 사랑을
주저앉아 숨을 고르며
시려오는 눈물 삼켜 봐도
아무 소용없는 기억들
베어내고 싶어 제발
아프지만 그 사람
미워할 수 없어요
떠났지만 그 사람
원망할 수 없어요
하늘이여 이 사랑
조금만 안아줘요
아픈 나의 사랑을
하늘이여 이 사랑
조금만 안아줘요
아픈 나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