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돈이 얼마 있던 나는 신경꺼
신경꺼
니가 얼마나 잘랐던 나는 일없어
일없어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일없어
난 가난에 대해서 얘기해
안 뜨길 빌었네 내일 해
지옥 같은 삶이 매일 계속
이어졌지 내 뒤엔
어린 동생이 울고 있어
그리곤 잠들어 지쳐
자꾸 남과 나를 비교
하곤 불행 구덩이로 더 깊어져 가고
나가기 겁나고
세상은 변하고 나는 혼자고
매번 초라함만 비춰
보여주는 거울 안의 눈 빛 속엔
뜨거운 불덩이가 있어
10살짜리 꼬마가 주먹을 쥐어
만들어 낼거야 맨손으로 기적
이제 내 차례야 조명감독 새꺄
나를 비춰
니가 돈이 얼마 있던 나는 신경꺼
신경꺼
니가 얼마나 잘랐던 나는 일없어
일없어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일없어
난 미래에 대해서 얘기해
많은 돈은 내일 챙길게
방송에 내 무대가 생길 땐
엄마의 눈물은 샘이 돼
그래서 채비해 빛날 내 미래
내 열정이 보여주는 예지 랩
난 필요 없어 C컵의 계집애
엄마 아빠와 동생이 내 집에서
웃으며 먹는 저녁식사
아빠는 타고 다니지 신차
엄만 친구들에게 자랑해 신상
동생은 용돈 받고 신나
난 내 얘기를 쓰고
그걸로 돈을 벌어
만약 내 가사가 구라면
그땐 오물 던져
헌데 아니잖어 그러면 손을 던져
그럼 보여줄게 너흴
다 태워버릴 내 열정
니가 돈이 얼마 있던 나는 신경꺼
신경꺼
니가 얼마나 잘랐던 나는 일없어
일없어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일없어
니가 돈이 얼마 있던 나는 신경꺼
신경꺼
니가 얼마나 잘랐던 나는 일없어
일없어
니가 돈이 얼마 있던 나는 신경꺼
신경꺼
니가 얼마나 잘랐던 나는 일없어
일없어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난 내 할 일 하기도 바뻐 일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