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도 없고 니가 보고싶은데
너는 왜 연락이 없는지
내 생각 하는지
나 정말 너의 마음을 모르겠어
몇일인지 몇달인지 아님 혹시
몇년인지
내가 이러고있는게 내자린 어딘지
항상 준비하고 있어 최고의 남자
그치만 대체 어디서 터뜨릴 한방
내겐 이때다 싶은 기회가 없었어
매일이 지뢰밭인데
그런 나에게 넌 유일한 안식처
하지만 가끔은 너 역시 지뢰가돼
그런 날이면 난 정말 미쳐
난 정말 피곤해 너의 잔소리들이
눈에 밟히는 네 흔적과
내게 남은 향기도
하지만 필요해 너의 모든 것들이
여전히 내 맘에 남아 계속 날
흔들고있어
오늘은 나도 할 말이 많은데
너는 왜 연락이 없는지
내 생각 하는지
나 정말 너의 마음을 모르겠어
그래 솔직히 너 때문인 것도 있어
함께있느라 보낸 많은 시간 덕에
미처
못 채운 일이었어
너가 많이 아파 못간 면접
준비했어 일년도 넘게
그정돈 그래 OK 괜찮은데 어떡할래
내 방과 몸에 남은 네 물건과 향기
머릿속 기억까지
뭐 전부 다 핑계고 진짠 나
아무것도 못해
너 올 때 까지
난 정말 피곤해 너의 잔소리들이
눈에 밟히는 네 흔적과
내게 남은 향기도
하지만 필요해 너의 모든 것들이
여전히 내 맘에 남아 계속 날
흔들고있어
넌 지금 어딨니 듣고있니 내눈에
고이는 널 알고있니
오늘은 니가 너무 보고싶은데
피곤해 이런 날 위로해줄 니가
필요해
난 정말 피곤해 너의 잔소리들이
눈에 밟히는 네 흔적과
내게 남은 향기도
하지만 필요해 너의 모든 것들이
여전히 내 맘에 남아 계속 날
흔들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