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Feat. 지나가던 조씨)

대현, 셀린셀리셀리느
앨범 : 책장을 넘기는 노래 Vol.6 달과 6펜스
작사 : 대현, 셀린셀리셀리느
작곡 : 대현, 셀린셀리셀리느
편곡 : 셀린셀리셀리느

잠시면 돼
내 얘기를 들어 봐
내 모든걸 내려놓고
나를 던지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
그렇게도 따스하게 감싸주던
너의 손을 놓게 될 줄 난 몰랐어
고갤 들어
나를 봐
누구의 탓도 아냐
살아야 했어 풀어내야 했어
내 속의 또 다른 나를
너의 이해를 바랄 순 없겠지
캔버스 위 나를 집어 삼킬 듯한
거대한 불꽃을 춤을 그리고 그리고
그러다 보면은
언젠가 세상이
날 향해 웃으며
손 내밀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럴 일은 없어
사람들의 시선과
내 욕망과 두려움
캔버스의 경계가
점점 더 비틀어져 버릴 테니
쓸쓸한 최후를
위한 그림을 그려
싸구려 와인에 취해
오늘도 그림을 그려
생의 마지막을 향해
세상에 나를 그려 내
이 넓은 캔버스에
나를 그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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