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진 거리를 혼자서 걸으면
나도 몰래 아랫입술 깨물곤 해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은 반가운 아픔
우리가 사랑한 날은 그대로인데
첨 만난 거리는 변함 없는데
설레임 가득한 너의 미소 찾아 볼 수가 없어
기억해줘 나처럼 함께한 사랑에 더는 힘들지 않게
너 나처럼 눈물 흐르면 내게로 돌아와
너 익숙했던 나의 품으로
사람 많은 곳에서 친구와 있어도
나도 몰래 거짓 웃음 짓곤 하지
다른 연인들의 환한 미소들 속에
바로 어제 우리의 모습
우리가 사랑한 날은 그대로인데
첨 만난 거리는 변함 없는데
설레임 가득한 너의 미소 찾아 볼 수가 없어
기억해줘 나처럼 함께한 사랑에 더는 힘들지 않게
너 나처럼 눈물 흐르면 내게로 돌아와
너 익숙했던 나의 품으로
너의 새로운 사랑에 행복 빌기엔 널 너무 사랑해
약속해줘 나처럼 널 향한 사랑에 더는 슬프지 않게
너 나처럼 눈물 흐르면 내게로 돌아와
너 익숙했던 나의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