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랗게 그려보는 하늘엔
하얀 구름 둥실
흘러가고 있는데
길모퉁이 돌아서다 마주친
예쁜 꽃이 내게 미소 짓고 있어요
거리를 오가는
분주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득 담은
꿈이 있다 소리치지만
햇님은 서산에 기울어 가네
냉정하게 멈춰 버린 가슴에
노래라도 한 번 들려 주고 싶은데
거리를 오가는
분주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득 담은
꿈이 있다 소리치지만
햇님은 서산에 기울어 가네
냉정하게 멈춰 버린 가슴에
노래라도 한 번 들려 주고 싶은데
냉정하게 멈춰 버린 가슴에
노래라도 한 번 들려 주고 싶은데
냉정하게 멈춰 버린 가슴에
노래라도 한 번 들려 주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