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왜 말하지 않았니
너혼자 얼마나 아팠니
그렇게 날 떠나고 나니 편하니
니가 보고 싶을때마다 못견디게 내가 미워져
가끔 웃고 행복한체로 살아있다니
그래줄까 너만 지우면
너와의 사랑도 없던 일이 될까
*차라리 모든걸 다시 돌릴수 없다면
가슴을 다 쓸어놓아 안을수 밖에
세상이 우리를 잘 몰랐던것 뿐이야
너와 내겐 이별도 결코 끝이 아닌걸
오히려 난 니가 고마워
너를 사랑하게 해줘서
나를 떠나 마지막까지 날 아껴줘서
힘들어도 눈물흘러도
그렇게 믿을께 나를 맡겼다고
*repeat
잠시만 잊을게 널 잊었다 날 속일게
서글픈 운명도 모른다 할게
하지만 또다시 하늘이 널 허락하면
그땐 놓지 않을게
영원히 널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