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이강승

발을 맞춰 걸을 땐 미소
스치는 손에 그리는 기쁨
이 거리 위에 우리는 미술
어렵지 않은 말들은 내 꿈
네가 모를 땐 으음
왜 알지 못해 우리의 마음
나 궁금한 게 많은데 여전해요
조금만 가까이 얘기해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갈까
바람에 흘러가준다면
마음이 흔들거린다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갈까
바다에 흘러가준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다면
하루종일 붙잡고 있던 단어는
꼬깃꼬깃 접은 편지와 마음
같은 생각이니까
가끔 쉬어도 볼까
누군가 찾아오면 말야
어디든지 좋으니까 괜찮아
어떤 말을 해도 아프지가 않아
같은 걸음이니까
멀리 뛰어도 볼까
누군가 물어오면 말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갈까
바람에 흘러가준다면
마음이 흔들거린다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갈까
바다에 흘러가준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다면
꼭 그런 눈으로 나를 바라봐 주면
난 그대로 멈춰버려
아무것도 하지 못 해 그래
난 꼭 그런 눈으로 나를 바라봐 주면
난 그대로 멈춰버려
아무것도 하지 못 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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