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거야 외로운 거야
밤이 되면 외로운 거야
방안에 있어도 거리에 나와도
난 너무 쓸쓸한 거야
어딜 찾아갈거나
나 누굴 찾아갈거나
반겨줄 사람 없는데
불빛 속에 서울은
술잔 속에 서울은
날 더욱 슬프게 하네
내 사랑을 받을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그리운 거야 그리운 거야
밤이 되면 그리운 거야
명동에 있어도 종로에 가봐도
사랑이 보고픈 거야
어딜 찾아갈거나
나 누굴 찾아갈거나
반겨줄 사람 없는데
불빛 속에 서울은
술잔 속에 서울은
날 더욱 슬프게 하네
내 사랑을 받을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어딜 찾아갈거나
나 누굴 찾아갈거나
반겨줄 사람 없는데
불빛 속에 서울은
술잔 속에 서울은
날 더욱 슬프게 하네
내 사랑을 받을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손 한번 들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