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side Banshees 앨범 : Frankensteiner
작사 : Lakeside Banshees
작곡 : Lakeside Banshees
편곡 : Lakeside Banshees
우리는 타다 남은 잿불과 같아서
조그만 바람에도 그 빛을 잃음에
우리는 떨어지는 꽃잎을 닮아서
조그만 흔들림에 갈 곳을 잃음에
죽어간 너는 나를 보네
눈 속으로 천천히 들어가
아득하게 펼쳐지네
우리는 달을 보네 그것은 나에게
잊어간 믿음 모두 비추려 하지만
그 빛은 닿지 못해 허공을 맴도네
우리가 본 거짓말을 기억하려고 해
죽어간 너는 나를 보네
우리의 작은 엇갈림은
날 더욱 비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