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아침은 해가 뜨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방을 나선대
살금살금 걷는 따뜻한 마음이
얼어붙어 있던 세상을 녹인대
누군갈 사랑하게 된다면
너도 나처럼 하게 될거야
살금살금 걷게 될거야
그대가 아직 꿈 속에 있어
조심조심 그대에게 다가가
입 맞추는 내 모습은 엉망이겠지만
살금살금 걷게 될거야
그대가 아직 꿈 속에 있어
조심조심 그대에게 다가가
입 맞추는 내 모습은 엉망이겠지만
누군가의 아침은 해가 뜨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방을 나선대
살금살금 다가와 입 맞추는
따뜻한 몸짓은 보기엔 엉망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