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굴복이라 오해하지 말라
아래 끓는 용암이 자리하고 있다
진실의 순간이 오면
우리의 기개를 다 보여주리라
허풍선이 위선자가 아닌
진정 용기있는 사람임을
저들에게 가르치리 교훈을
불굴의 정신과 두려움을
오늘 우린 사망과 동행하고 있다
창백한 죽음의 망령을 비웃으며
오늘 우린 거짓과 작별하고 있다
창궐한 종교의 타락을 비웃으며
잔인한 권력의 칼을 더는
겁내지 않을것이다
모인 우리의 용기가 훨씬 날카로우니까
침묵을 굴복이라 오해하지 말라
너희들의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먹구름이 이 땅을 뒤덮으면
우린 피의 경주를 또 벌일것이다
지금 우리 피에 흐르는것은
온전히 녹은 용암같은것
적의 소굴에 들어왔다 친구여
자유를 위해 죽을 희망으로
오늘 우린 사망과 동행하고 있다
창백한 죽음의 망령을 비웃으며
오늘 우린 거짓과 작별하고 있다
창궐한 종교의 타락을 비웃으며
잔인한 권력의 칼을 더는
겁내지 않을것이다
모인 우리의 용기가 훨씬 날카로우니까
저들의 감춰진 비겁함을
이제 모두가 알게되리라
찢긴 우리의 심장이 더욱 불타오르니까
오늘 우린 사망과 동행하고 있다
창백한 죽음의 망령을 비웃으며
오늘 우린 거짓과 작별하고 있다
창궐한 종교의 타락을 비웃으며
잔인한 권력의 칼을 더는
겁내지 않을것이다
모인 우리의 용기가 훨씬 날카로우니까
저들의 감춰진 비겁함을
이제 모두가 알게되리라
찢긴 우리의 심장이 더욱 불타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