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할 수 없어
평소엔 말도 잘하는데
니 앞에만 서면 그냥 벙어리가 되는 걸
키가 좀 더 컸으면
니가 날 조금 더 봐줄까
가끔씩 나와 마주치는 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
니가 나를 바라볼 때
갑자기 눈웃음 지을 때
이 세상 모든 꽃들보다
니가 더 예뻐 보여
내게 다가오지 마 난 못 참는단 말이야
난 널 어떻게 할지 몰라
니 모습 볼 때마다 난 손에 땀이 차
너 땜에 매일이 힘들어
니가 나를 바라볼 때
갑자기 눈웃음 지을 때
이 세상 모든 꽃들보다
네가 더 예뻐 보여
내게 다가오지 마 난 못 참는단 말이야
난 널 어떻게 할지 몰라
니 모습 볼 때마다 난 손에 땀이 차
너 땜에 매일이 힘들어
아직 난 시간이 필요해
너의 아름다운 두 눈
똑바로 바라보면서
네게 내 맘을 말해 주는 게
내게 다가오지 마 난 못 참는단 말이야
난 널 어떻게 할지 몰라
니 모습 볼 때마다 난 손에 땀이 차
너 땜에 매일이 힘들어
내게 다가오지 마 난 못 참는단 말이야
난 널 어떻게 할지 몰라
니 모습 볼 때마다 난 손에 땀이 차
너 땜에 매일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