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시 속에 작은 아이가 그려놨던건
Good life, good dream,
good things ye that was
작은 도시 속에 작은 아이가 묻어놨던건
Good fam, good love,
good friend 어 그래 건 어
작은 도시 작은 아이가 만들어가는건 음음
작은 도시 우물안에
개구리가 내는 소리여 (frog frog)
작은 도시 작은 아이가 만들어가는건 음음
작은 도시 우물안에
개구리가 내던 소리여 (frog frog)
yeah 1992 여름으로 넘어가는 그사이
작은 도시 작은 병원
한여자의 배를 찢고 난 담에
어쩌면 내가 아닐수도
현재 숨을 쉬고 있는 그 아이
시장골목길을 뛰어다녀
골목골목을 누비던
빨간 벽돌집에
그래 그 아이 (그래 그 아이)
여덟살때부터 온 동네 자랑거리 됐으니
열네살엔 아파트로 이사갔고
그때부터 나락이
조금은 일찍 깨달았지
나혼자선 낫띵 댓츠미
내 대가리를 쓰다듬던
그 선생새끼 티치미
아무리 뛰어나려 해도
한계가 정해진 기준
이미 닦여있는 길을 걸어가는 그 기분은
부딪히는거지 기둥 되려
미끄러운거지 반대로
거기 머무르면 난 탄탄대로
내 아버지가 걸어온 그 길 그대로
가기를 바랬겠지만 난 더 큰걸로
우물안에서 개구린 소리쳐도 안들려
벗어나야만 해 여기선
이뤄도 이룰게 없기에
걸어나가야 해 스스로
만들어야만했던건, 기회
OKAY 헛바람인줄 알았던
그새끼 바람타고 어디에
OKAY 2차선 사거리에서
광화문 사거리에 왔기에 (I'm here)
작은 도시 속에 작은 아이가 그려놨던건
Good life, good dream,
good things ye that was
작은 도시 속에 작은 아이가 묻어놨던건
Good fam, good love,
good friend 어 그래 건 어
작은 도시 작은 아이가 만들어가는건 음음
작은 도시 우물안에
개구리가 내는 소리여 (frog frog)
작은 도시 작은 아이가 만들어가는건 음음
작은 도시 우물안에
개구리가 내던 소리여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