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 물이좋아 그리운 내 고향
봄바람 맞으면서 어떤 내 고향 향기 나는
내 고향 어릴적 뛰어놀던 옛동산은
간 곳 없고 세월따라 변해 버렸네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
낯설은 빌딩 숨만 들러서 있고
허탈한 마음을
감출 길 없어 발길을 돌리며
하늘을 보니 흰구름만 흘러간다
정다웠던 친구들과 뛰어놀던 내고향
다정히 모여 앉아 놀던 친구들 모두들
어디로 갔나 어릴적 뛰어놀던 옛동산은
간 곳 없고 세월따라 변해 버렸네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
낯설은 빌딩 숨만 들러서 있고
허탈한 마음을 감출 길 없어
발길을 돌리며 하늘을 보니
흰구름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