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예뻐 마음은 모르겠어 비싼 것 밝혀 마음껏 사주었어
성격은 쿨해. 가식일지도 몰라. 하지만 나도 몰래 끌렸던 너
나 몰래 만난 남자친구도 많아 매일 밤마다 전화도 꺼져 있어…
불안한 맘에 난 잠을 잘 수 없어. 내게서 점점 더 넌 멀어저 가
솔직히 말해 도대체 왜 이래 날 갖고 노는거야?
솔직히 말해 변명은 듣기 싫어. 하루 또 하루 난 더 미쳐만 가
난 너를 믿고 싶어 이제 어떡해 모든걸 다 줬는데 남은 게 없어
난 정말 미치겠어 이렇게 힘든 내게 돌아와줘
너 먼저 나를 좋아한다 해놓고, 이렇게 네게 길들어버린 나를
이제는 아무 관심도 없다는듯 귀찮아 하는 네가 정말 미워
오늘도 네게 전화를 걸었었지. 바쁘단 말로 넌 그냥 끊었었지
난 이제 알아. 난 네게 부담인걸. 지금껏 바보처럼 속은거야
솔직히 말해 도대체 왜 이래 날 갖고 노는거야?
솔직히 말해 변명은 듣기 싫어. 하루 또 하루 난 더 미쳐만 가
난 너를 믿고 싶어 이제 어떡해 모든걸 다 줬는데 남은 게 없어
난 정말 미치겠어 이렇게 힘든 내게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