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그도 이 비를 맞고 있을까요
뺨을 타고 흐르는 게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를까요
혹시 그가
기도할 힘도 하나님도 잊을 정도로
주저앉았다면 그의 몫까지 도와 기도할래요
이 비는 당신의 마음에
꽃을 피울 하나님이 주신 단련의 시간이죠
그 눈물 나 지금은 닦아줄 수 없지만
하나님의 때에 우리 사랑한다면
돕는 배필이 되어
안아줄게요
혹시 그가
기도할 힘도 하나님도 잊을 정도로
지쳐있다면 그의 몫까지 도와 기도할게요
이 비는 당신의 마음에
꽃을 피울 하나님이 주신 단련의 시간이죠
그 눈물 나 지금은 닦아줄 수 없지만
하나님의 때에 우리 사랑한다면
돕는 배필이 되어
지금은 곁에 내가 없지만
어디선가 그댈 위해 기도 한단 걸 기억해요
그 눈물 나 지금은 닦아줄 수 없지만
하나님의 때에 우리 사랑한다면
돕는 배필이 되어
안아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