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자주 넘어지던 나를, 찢기고 피 베인 나의 상처를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감싸주었던 그 빨간액체.
항상 내 곁에 있었지. 잃어버릴만큼 아주 작아보였지만
구리빛 매캐한 향기가 아직도 내겐 너무 생생한데...
지금은 어디에도 없어. 이제 할일을 잃은거니.
아직 난 네가 더 필요해. 왜 모두를 외면하니. 이제 일어나!
깊은 아픔을 가진 이 세상에,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에게
아물지 않은 내 시린 가슴에도 아직 아직은 네가 더 필요한걸.
닫혀진 마법의 뚜껑을 열어줘. 숨겨진 너의 그 모습을 보여줘.
외롭고 지친 사람에게... 이젠 혼자 설 수 없는 나에게...
지금은 어디에도 없어. 이제 할일을 잃은거니.
아직 난 네가 더 필요해. 왜 모두를 외면하니. 이제 일어나!
깊은 아픔을 가진 이 세상에,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에게
아물지 않은 내 시린 가슴에도 아직 아직은 네가 더 필요한걸.
닫혀진 마법의 뚜껑을 열어줘. 숨겨진 너의 그 모습을 보여줘.
외롭고 지친 사람에게... 이젠 혼자 설 수 없는 나에게...
지금은 어디에도 없어. 이제 할일을 잃은거니.
아직 난 네가 더 필요해. 왜 모두를 외면하니. 이제 일어나!
깊은 아픔을 가진 이 세상에,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에게
아물지 않은 내 시린 가슴에도 아직 아직은 네가 더 필요한걸.
닫혀진 마법의 뚜껑을 열어줘. 숨겨진 너의 그 모습을 보여줘.
외롭고 지친 사람에게... 이젠 혼자 설 수 없는 나에게...
깊은 아픔을 가진 이 세상에,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에게
아물지 않은 내 시린 가슴에도 아직 아직은 네가 더 필요한걸.
닫혀진 마법의 뚜껑을 열어줘. 숨겨진 너의 그 모습을 보여줘.
외롭고 지친 사람에게... 이젠 혼자 설 수 없는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