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거리에
혼자 남겨둔채
떠났던 니가
더럽게 밉다
비 오는 거리에
혼자 남겨둔채
떠났던 그날
내뱉은 그말
철없게 때론 애처롭게
사랑했던 나를 보내
서럽게 우산도 없는데
눈치없게 비가오네
술에 취해
비틀거린 거리엔
추억들이 가득해
아파와
늦은 후회
비에 가린 눈물에
가로등을 안은채
비워, 다
비 오는 거리에
혼자 남겨둔채
떠났던 니가
더럽게 밉다
비 오는 거리에
혼자 남겨둔채
떠났던 그날
내뱉은 그말
그리움이 내리네
불현듯이 이 밤에
두눈을 감아도 선명해
떠오르는대로 놔둘래
그칠줄을 모르네
하늘도 무심하게
내일이 오면 널 잊을래
매일 다짐 하는 말
술에 취해
비틀거린 거리엔
추억들이 가득해
아파와
늦은 후회
비에 가린 눈물에
가로등을 안은채
비워, 다
비오는 거리에
혼자 남겨둔채
떠났던 네가
더럽게 밉다
비오는 거리에
혼자 남겨둔채
떠났던 그날
내뱉은 그말
그리움이 내리네
불현듯이 이 밤에
두눈을 감아도 선명해
떠오르는 대로 놔둘래
그칠줄을 모르네
하늘도 무심하게
내일이 오면 널 잊을래
매일 다짐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