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의 밤

이호섭
등록자 : 차은랑
밤비는 부슬부슬
하염없이 내리는데
그누구를 찾아왔나
태종대의 밤은깊인데
끝없이 밀여오는
파도가 삼킨 첫사랑~~~~
잊는다 잊으리라 다짐을 해도
애끗은 눈물~눈물

밤비는 부슬 부슬
내 가슴을 적시는데
그 무엇을 못잊어왔나
태종대의 밤은깊은데
끝없이 부서지는
파도가 삼킨 첫사랑~~~~
잊는다 잊으리라 맹세를해도
애끗은 눈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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