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일기

박영재
앨범 : 박영재
작사 : 박영재
작곡 : 박영재
편곡 : 박영재
오늘도 하루 지나고
뭘 했는지 기억 안 나
심란한 맘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왔어
양말도 벗지 않은 채
맥주 두 캔 김밥 한 줄
티비 보다 잠이 들어
깨니 새벽 1시 30분
선풍기는 돌아가고
창문 커튼 펄럭이고 있고
언제부터 왔는지
내리는 저녁 빗소리가 시원해
자취 하루이틀 하냐
어서 빨리 양치하고 씻고 자자
이것도 잠시 지나가리
씩씩하게 살자
오늘도 하루 시작은
핸펀의 알람소리
<사랑의 블랙홀>처럼
어제와 똑같은 하루
머리는 대충 말리고
아침은 우유 한 잔
버스 한번 놓치면
30분 더 기다려야 해
흘러가는 시간 속에
내 청춘도 멀어져 간다
청춘의 끝에
과연 행복한 날 기다려 줄까
자취 하루이틀 하냐
어서 빨리 가방 메고 출근하자
이것도 잠시 지나가리
씩씩하게 살자
나라고 옛 사랑이 없겠어
나라고 힘들지가 않겠어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잖아
자취 하루이틀 하냐
어서 빨리 가방 메고 집 나서자
이것도 잠시 지나가리
씩씩하게 살자
이것도 잠시 지나가리
씩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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