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그때를 기억해
그때 그 바람 우리의 날들을
아직도 그 바람이 불 때면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함께 나이가 들고 자주 볼 수도 없지만
친구라는 두 글자 충분히 이해가 되
들려오는 소식에 때론 기쁘고 슬퍼도
친구라는 두 글자 그거면 충분해
친구야 그때를 기억해
그때 그 바람, 우리의 날들을
친구야 그 바람 불 때면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친구야 난 그때를 기억해
무조건 내편이던 너를
아직도 그땔 생각하면
참 고마워 난 눈물이 나
때론 익숙함들이 서운할 때도 있지만
친구라는 두 글자 내겐 그 의미야
친구야 그때를 기억해
그때 그 바람, 우리의 날들을
친구야 그 바람 불 때면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함께한 친구야 너무 고마워 보고싶어
또 함께할 친구야
이젠 내가 네 편이 돼줄게
친구야 그때를 기억해
그때 그 바람, 우리의 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