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댕댕이 베리(Brr...)
우노 (Uno)
앨범 : 우리 집 댕댕이 베리
작사 : 우노 (Uno)
작곡 : Venlo, 808verb, 우노 (Uno), Traila $ong
편곡 : 우노 (Uno), Traila $ong
왜 그런 날 있지 않아?
화창한날 밝은 햇빛을 받으며 깨면
기분이 괜히 상쾌해지고 설레어져
문밖에 나가면 뭔가가 이뤄질 것 같은 (이뤄질 것 같아)
그날도 그랬는데 근데 일어날 뭔가가
괜히 불안해져서 나갈까말까 한
근데 검정 솜뭉치가 날 뻔히 쳐다보더라
(Why) ‘나가서 놀아줘!’
그래서 결국 나갔어
문을 나서는 첫걸음은 참 설레어
줄이 있어서 다행이지 뛰쳐 나가려고 난리여
헐레벌떡 나가던 그때
뭔가 이상하다는 걸 감지
아님 낯선 광경이었나?
그래도 계속 걸어 나가다 보니
우리 집 댕댕이 베리가 글쎄
부르르 떨고 있는지 왜
글쎄
부르르 떨고 있는지 왜
글쎄
부르르 떨고 있는지 왜
그때
부르르 떨고 있는지 모르겠어
그때 그 맘이 어떤 마음인지
불안함 긴장 설레임일까
아니면
그때 그 맘이 어떤 마음인지
불안함 혹시 긴장 아니 설레임일까
아니면 처음 만난 그 기분?
oh my god 올라간 꼬리가 내려간 순간
어딜 가든 처음 본 사람들과 이 공간 ㅗㅜㅑ
up all night damn 도통 잠들 생각이 들지 않는
그 순간 왜이리 몸이
떨고 있는지
부르 부르 떨고 있는지 모르겠어
부르르 떨고 있는
번데길 깨고 나왔는데 는데
기대완 많이 달랐는가 본데
그래서 괜히 우는 건가 본데
올해 여름도 역시
근데 뭘 대체 기대했던 건데 넌
근데 뭘 대체 기대했던 건데 난
우리 집 댕댕이 베리처럼 난 그때
부르르 떨고 있는지 왜
그때
부르르 떨고 있는지 왜
그때
부르르 떨고 있는지 왜
글쎄
부르르 떨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