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뒀던 말들을 이제
그대에게 털어놓아요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그대가 꼭 알아줘야해요
어둠이 내린 길에
그림자 뒤에 숨어
괜히 속만 애태우던
우리의 지난날에게
담아뒀던 마음을 이젠
그대에게 전해보아요
어떤말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도 난 오늘 얘기 해야해요
어둠이 내린 길에
그림자 뒤에 숨어
괜히 속만 애태우던
우리의 지난날에게
어둠이 내린 길에
그림자 뒤에 숨어
괜히 속만 애태우던
우리 바래진 날에게
함께했던 기억을 이제
그대에게 꺼내보아요
화려하게 말하지못해요
그대를 참 많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