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소란했던 거리에
이젠 조용한 어제완 다른
멜로디가 흐르네
마음 속 우산 안에 나 혼자
어디론가 흘러가는
리듬에 날 맡기네
비가 내렸던 구름 뒤에서
기다렸던 내 마음 찾아
떠나
머뭇거렸던 발끝 뒤에는
아쉬웠던 내 모습 보여
점점 커지는
내 맘과 목소리와 도시 소리들
더더 멀어져
어둠에 변했던 짙은 기억이
내 맘이 멈춰있던 시간엔
이젠 조용한 어제완 다른
멜로디가 흐르네
밤하늘 도로 위에 나 혼자
어디론가 흘러가는 걸음에 날 맡기네
비가 내렸던 구름 뒤에서
기다렸던 내 마음 찾아
떠나
머뭇거렸던 발끝 뒤에는
아쉬웠던 내 모습 보여
점점 커지는
내 맘과 목소리와 도시 소리들
더더 멀어져
어둠에 변했던 짙은 기억이
그림잘 따라 거리 윌 걷고 또 걷다보면
도레피마솔 들리는 흔한 멜로디
떨어지는 물방울에 발을 맞춰 걷다보니
1 2 3 4 내 맘이 흐르네
점점 커지는
내 맘과 목소리와 도시 소리들
더더 멀어져
어둠에 변했던 짙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