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버티고 서 있는 너
괜찮냐는 말 한마디도
참 어려워 어려워
난 또 어려워 또 무서워
매일 입 속으로 외우던
괜찮아, 넌 잘하고 있어
괜찮아, 넌 잘하고 있어
네가 걸어갈 그 길 위에
네 진심이 전해지기를 바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던 세상을 잊고
빗속에 널 던져
넌 눈부셔 아름다워 소중한걸 네 상처도
내가 옆에 서 있는 걸 잊지 마 기억해 줘
파도에 몸이 휩쓸려 가듯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이
널 해치고 집어삼켜도 다시 또 내딛을 거야
네가 눈을 뜨길 기다릴게
돌려받지도 못할 사랑에 널 건다고?
그렇지 않아 영원을 가진 너야
넌 눈부셔 아름다워 소중한걸 네 상처도
내가 옆에 서 있는 걸 잊지 마 기억해 줘
사라지지 마 곁에 있어 줘
사라지지 마 곁에 있어 줘
사라지지 마 곁에 있어 줘
사라지지 마 곁에 있어 줘
사라지지 마 곁에 있어 줘
사라지지 마 곁에 있어 줘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