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이름

서울하늘
등록자 : 결비

문득 어제를 동여맨 너의 편지를 받았지
늘 그렇듯 너의 등뒤를 따른 길 문득 사라지고

저녁 하늘에 내리는 푸른 이슬비 맞았지
물방울 위에 펼치진 손에 이끌려 부서지고

혼자 보다 너와 함께하던 시간들이 내게는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돌아올수 없다는 긴 아쉬움으로
너의 등뒤를 따르던 그 길
기나긴 것들도 문득 사라지고

나를 이끌던 너의 손길이 스친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네

혼자 보다 너와 함께하던 시간들이 내게는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돌아올수 없다는 긴 아쉬움으로
너의 등뒤를 따르던 그 길
기나긴 것들도 문득 사라지고

나를 이끌던 너의 손길이 스친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네

너의 등뒤를 따르던 그 길
기나긴 것들도 문득 사라지고

나를 이끌던 너의 손길이 스친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네

─━♥ㅂi의발zr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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