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든 장미

제이키 (J;KEY)
앨범 : 청색 시대 (Bleu Picasso) LP
작사 : 제이키 (J;KEY)
작곡 : 제이키 (J;KEY)
편곡 : 제이키 (J;KEY)

몇 걸음 뒤로 물러나 baby,
혹시 널 다치게 할지도
아름답게 피어있고 싶지만
멍이 들고 새파랗게 물든 걸
sinkin' down into the bleu
벗어나려 헤엄치고 있는데 왜
또 제자리인 거야, There's no more O2
Damn it, 더 꺾여버리면 오지 않아, 내일은
오늘을 버티면 더 나아질까 내일은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아니 꺼내지를 말아야지, 다물어 입,
뭐 하러 분위기 망치게
간만에 만나 즐거운
얘기나 하고 말지 다 짊어지고
있을 테니 각자의 짐. 뒷걸음 치지
다신 보고 싶지 않았던
아니 그 때 보다 더 고장 난 걸
작업실 작은 거울에
초라해진 내가 보이네.
날 절벽 밑으로 밀어버리려고 해
머리 속의 목소린, 이젠 그러려니 해
몇 걸음 뒤로 물러나 baby,
혹시 널 다치게 할지도
아름답게 피어있고 싶지만
멍이 들고 새파랗게 물든 걸
sinkin' down into the bleu 벗어나려 헤엄치고 있는데 왜
또 제자리인 거야, There's no more 02
Damn it, 더 꺾여버리면 오지 않아, 내일은
오늘을 버티면 더 나아질까 내일은
끊임없이 물어본 듯해, Am i fuckin' fragile?
모두 잘 버티며 잘 살아가던데, 가끔은
내가 불행한걸까로 시작해 꼬릴 물어
게슴츠레 반 감긴 눈, 맛이 간 채로 줄행랑
벌어진 시간의 틈 사이로 날아오는 Bullet
난 맨 몸으로 받아내 불나방 코스프레
i won't never go back to fuckin broke
but i come back to my block
멀게만 느껴져 그 누구도,
가시가 돋은 날 끌어안아 피 흘리는걸
원치 않아, 여긴 현실이잖아
It ain't a fuckin drama
몇 걸음 뒤로 물러나 baby,
혹시 널 다치게 할지도
아름답게 피어있고 싶지만
멍이 들고 새파랗게 물든 걸
sinkin' down into the bleu 벗어나려 헤엄치고 있는데 왜
또 제자리인 거야, There's no more 02
Damn it, 더 꺾여버리면 오지 않아, 내일은
오늘을 버티면 더 나아질까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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