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먼 길을 지나
어느새 이 길 위에 서 있네
가슴 한켠엔 여전히 네가 살고 있구나
아니 아직 널 사랑해
어쩔 줄 몰라서 그냥 이렇게 살아
언제쯤 모든 게 추억이 되려나
참 무섭다 아직도 난 모르겠다
너는 어떤 이별을 하고 있는지
저물어 가는 노을 아래
서있던 그날 그 순간부터
가슴 한켠엔 여전히 네가 살고 있나 봐
그리워 하나도 빠짐없이
어쩔 줄 몰라서 그냥 이렇게 살아
언제쯤 모든 게 추억이 되려나
참 무섭다 아직도 난 모르겠다
너는 어떤 이별을 하고 있는지
너는 어떤 이별을 하는지
보고 파라 내 미안한 사랑아
언제쯤 모든 게 추억이 되려나
참 무섭다 아직도 난 모르겠다
너는 어떤 이별을 하고 있는지
너는 어떤 사랑을 배워 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