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때로 대화가 필요해
말하지 않아도 나인 것처럼
아팠던 것은 잊어버리고 어차피 잘될 거야
우린 때로 쉼이 필요해
말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그래 전부 잊어버리고 천천히 가자
저녁노을이 밝게 빛나며
우린 지울 수 없는 꿈을 다시 말하고
우리 집 앞에서 나를 위로해 주던 너는 여기 없어 그래 난 난 말이야 네가 나와 함께라고 믿어
바라고 또 바랬고 말하지는 못했어 마지막까지
시선이 겹쳐서 돌아서면
눈물이 흘러도 그만 두자
난 앞이 보이면 거길 따라가면 돼
숨만 고르고 다시 따라가볼게
맘이 변해서 돌아서면
우리 그때가 마지막 일 거야
살며시 멀어지는 그때의 기억들도
아직까지 떠나지 않아
저녁노을이 밝게 빛나며
우린 지울 수 없는 꿈을 다시 말하고
그래 난 난 말이야 네가 나와 함께라고 믿어
바라고 또 바랬어 마지막까지
시선이 겹쳐서 돌아서면
눈물이 흘러도 그만 두자 난
앞이 보이면 거길 따라가면 돼
숨만 고르고 다시 따라가볼게
맘이 변해서 돌아서면
우리 그때가 마지막 일 거야
살며시 멀어지는 그때의 기억들도
아직까지 떠나지 않아
시선이 겹쳐서 돌아서면
눈물이 흘러서 그만두려 했어
난 앞이 보이지 않았어
방향을 몰랐어
계속되는 지겨운 기다림도
말하지 않았었던 이 아픔도
천천히 나아지고 누군가 알아주고
비바람 속에도 꽃이 피듯이
우리가 그랬으면 좋겠어
살며시 멀어지는 그때의 기억들이
지금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