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 곁에 니가 있어서
별처럼 빛나는 꿈을 꾸었지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우린 밤하늘 구름너머로 사라져가네
너와의 추억들과
끝없는 우리의 얘기들을
기억하려해 돌아보려해
그시절 너의모습
지난 겨울 느닷없이 내린 첫눈처럼
간지럽게 꺼낸 내 기억은 어느샌가 아련한 추억인데
그날 아침 찬란하게 내린 햇살처럼
아득하게 견딘 네 눈물은 단비가되어
봄날에 피워낼 꽃이되길
아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의 시간들은
무심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아 내 방 책장속에 간직했던 일기처럼
꺼내보려해 지켜내려해
푸르던 너의모습
지난 겨울 느닷없이 내린 첫눈처럼
간지럽게 꺼낸 내 기억은 어느샌가 아련한 추억인데
그날 아침 찬란하게 내린 햇살처럼
아득하게 견딘 네 눈물은 단비가되어
봄날에 피워낼 꽃이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