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ut 10대의 끝과 20대의 시작을 방관하며
서성이는 열아홉의 나의 나이
속박감의 끝과 자유의 시작
그 자유가 날 더 억압할지 몰라
대학을 위해 존재하는 나이가 된 nineteen
속에 내 모습들을 담아 간직해 음악의 힘
압박이 늘 함께 내 삶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내 마지막 칸에
순간의 힘듦은 훗날 다 찾아올 보상에게 밟혀
뭘 아껴 되길 고갈
입시 준비에 재룔 메꿔 만들지 고가
색을 덮고 맛 평가를 받어 난
시작을 맛보는 이 자리는
끝에 대한 대가이자 내 위칠 정해 놔
길은 한정이 돼 보란 듯 넓힐려고 갈 길을
순간이 매일 시작을 위해
준빌 끝내는 끝과 시작 맞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