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가려도 좋아
가까이 있어 더 고와
시간이 흐르면
네 팔에 내 손이
닿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날이 온다면
상상만 해도 좋을 것 같아
살랑살랑거리는
나뭇잎 위에 작은
이슬도 눈에 담고 싶어
자동차 불빛에 비추니 마치
금보석 같아
떨리던 손과
가로등 아래 빛나던
그대의 모습처럼
woo
그때 그 보석처럼
빛나던 그대처럼
오래된 우리가 되겠지
바람이 부네
어떻게든 견뎌내려고 하네
이리저리 흔들거리는 게
내 머릿결처럼 파도치네
강한 바람에도
살랑살랑
일렁이는
마음에도
와닿네
yea
자동차 불빛에 비추니 마치
금보석 같아
떨리던 손과
가로등 아래 빛나던
그대의 모습처럼
woo
그때 그 보석처럼
빛나던 그대처럼
오래된 우리가 되겠지
자동차 불빛에 비추니 마치
금보석 같아
떨리던 손과
가로등 아래 빛나던
그대의 모습처럼
woo
그때 그 보석처럼
빚나던 그대처럼
오래된 우리가 되겠지
그때 그 보석처럼
빛나던 그대처럼
오래된 우리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