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살아있다는게
아직까지 숨을 쉰다는게
또 지금까지 아무일 없었다는게
참 이상한데 참 우스운데..
아직까지 기억한다는게
아직까지 그리워한단게
또 지금까지 눈물로 보낸다는게..
참 이상한데 참 우스운데..
난 사랑인줄도 정말 몰랐어
이렇게 너를 보내기전에 내가 탈이었어
가슴이 저며오는줄도 몰랐어..
우..
난 사랑하는법도 정말 몰랐어
바보처럼 떠난후에야 다 버린후에야 말야..
혹시라도 다시 널 찾아도
어쩜 우린 그런 날 온대도
또 서로 다른 눈물을 삼키기전에
참아야겠지 모른척 해야지.. 오..
난 사랑인줄도 정말 몰랐어
이렇게 너를 보내기전에 내가 탈이었어
가슴이 저며오는줄도 몰랐어
우..
난 사랑하는법도 정말 몰랐어
바보처럼 떠난후에야 다 버린후에야 말야..
그제서야 말야
멋진 이별이란 말로 널 속인후에야
난 사랑할 자격도 또 용기도 없어
바보처럼 떠난후에야 다버린후에야 말야...
우...
사실말이야 넌 내게 말이야
음...
♡ 바라보는것만으로...